▲ <사진자료제공:대덕구의회>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 의원들은 7일 ‘대전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했다.

대덕구의회는 혁신도시법 제정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지정되어져 150여 공공기관이 이전했지만 대전은 정부대전청사와 대덕연구단지가 있고 세종행정복합도시가 설치된다는 이유로 혁신도시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절차를 앞둔 상태에서 심의가 연기되어 대전 시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덕구의회는 하루속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개최되고 심의가 통과되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대전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했다.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은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정부는 수도권 집중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하루속히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개최하여 대전혁신도시를 반드시 지정하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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