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손길 정기후원 뜻 밝혀

▲ 황인호 동구청장이 천사기관 현판 전달식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천사의 손길 정기 후원에 신규 참여한 관내 가정어린이집 14개소에 대한 ‘천사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천사의 손길에 지속적인 후원을 밝힌 관내 가정어린이집에 현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월 3만 원 이상, 일시 3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사업체를 천사가게(기관, 병원 등)로 지정하고 있는데, 이번 현판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주시는 원장님들이 천사의 손길에 함께해서 더욱 기쁘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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