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 보육 기업 딥센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중기부 대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딥센트는 2018년 진흥원 창업프로그램에서 발굴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최근 2020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특허출원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딥센트의 ‘아로마스타일러’는 4개의 향기 캡슐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섞는 블렌딩 과정 수행한다. 선택된 향기 캡슐을 IoT 기술과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향기의 농도, 비중, 시간을 조절하고 전용 APP을 통해서 외부에서 켜고 끌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향기 조합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캡슐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더욱 쉽고 편하게 맞춤형 향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몸과 마음의 헬스케어까지 향기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는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해 사업화 지원,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 내 4차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시스템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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