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요 당직자 참석…노후 시당 건물 리노베이션해 공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6일 새 당명 '국민의힘 대전시당' 명의 현판을 걸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장동혁 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새 당명을 결정한 이후 심볼(symbol)과 당 로고 등을 확정해 '국민의 힘을 모아,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100년 정당을 목표로 현판을 걸게 됐다.

장 시당 위원장은 현판식에 앞선 인사말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 위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할 것이다"라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강조했다.

특히 시 당사는 1973년에 준공한 건물로 시설이 노후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최근 리노베니션해 당원과 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했고, 이날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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