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에너지 소모 최적화를 위한 부하예측방안 규명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컴퓨터융합학부 김기일 교수연구팀의 논문이 국제적인 학술지 ‘Energy and Buildings’에 게재됐다.

충남대 김기일 교수와 김진석 박사과정생이 저자인 ‘Data-driven hybrid model and operating algorithm to shave peak demand costs of building electricity’ 논문이 JCR IF 상위 4%에 해당하는 ‘Elsevier社’의 ‘Energy and Buildings’(10월 4일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물리적인 모델링 기반의 부하 예측 방식과는 달리 딥러닝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계 학습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전력 피크 부하 구간에서 약 22% 피크 비용 감소를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김기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가상발전소가 활용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에너지 활용은 물론, 생산 측면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기술이전을 포함한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