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호 동구청장이 생일인 직원들에게 손편지를 쓰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10월부터 생일을 맞은 동구청 직원들에게 구청장이 직접 쓴 직원 생일 축하카드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친필 축하카드는 직원과의 소통 활성화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활력 있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담은 생일 축하카드는 올해 10월 생일자부터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매월 약 60여 명의 생일자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카드에 쓸 계획”이라며 “코로나19에 지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은 생일축하 카드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매월 생일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하하토크를 실시했으며 7급 이하 직원들과의 만남인 ‘공감 톡! 행복 톡!’으로 직원들과의 만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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