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부문 박상근,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 수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수상자는 ▲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56세) ▲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56세) ▲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가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5번째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서구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서구의 참된 일꾼에게 주어지는 서구를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사회봉사 부문의 박상근 씨는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저소득 세대 자녀 결연을 통한 후원, 경로잔치 후원 및 독거노인 돈육 지원 등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 체육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등 함께하는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씨는 서구체육회 부회장으로, 생활체육회와 체육회의 통합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엘리트 선수 육성과 구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유도실업팀 창단으로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진일보한 공적을 남긴바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환경 부문 서구통장협의회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는 서구 23개동 통장협의회(총 816명)로 구성되어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 및 안전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 등을 지속 실천해왔으며,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정림동 등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실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서구청에서 열리는 ‘제31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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