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소통·협업의 지식행정 추진체계 호평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ㆍ경영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서구는 대전ㆍ충청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 공유ㆍ소통ㆍ협업의 지식관리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 제안제도 운용, 위원회 활동, 정책 아이디어 공모, 학습동아리 활동 등 집단지성 활용을 통한 지식행정 활성화 ▲ 주민정책 참여단ㆍ타운홀미팅ㆍ행복동행 동네 마실 등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통한 소통의 지식활동 추진 ▲ 인공지능기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재활 운동, ICT기술 기반의 스마트케어 행복커뮤니티 사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성과 창출 사례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공직자뿐 아니라 외부전문가 및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구정에 참여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행정에 활용함으로써 얻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식기반 행정을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사람 중심,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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