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의회 김신웅(둔산1·2·3동 지역구) 의원은 25일 제259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중심의 청년정책 모색을 위한 세 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김신웅 의원은 ▲청년의 삶 전반의 안전망 구축 및 흥미와 적성을 찾는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 활성화 ▲공동체적 삶을 기반으로 하는 주거(쉐어하우스, 공유공간,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을 통한 청년의 주거권 확보 ▲지역기반 청년정책의 서비스 공공기관 플랫폼으로 서구청년네트워크(서청넷) 사무국 운영 등 세가지를 제안했다.

김신웅 의원은 “청년정책 구조가 기존의 일자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사회 모든 분야를 아울러 청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독립적인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집행부에서는 각 부서에서 지원하는 주거·복지·주택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시스템을 일원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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