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9일~10월 4일 실시…차세대 주민 등록 시스템 구축 완료 따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24시까지 주민 등록 온라인 민원 27종과 시청, 구청, 동 행정 복지 센터 등에 운영 중인 무인 민원 발급기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중단하는 정부24(www.gov.kr) 주민 등록 온라인 민원은 모두 27종이며 96대의 무인 민원 발급기 역시 이 기간 운영을 모두 중단한다.

따라서 연휴 기간 중 주민 등록 등·초본 발급 등의 민원 서류가 필요한 경우 중단되기 전인 이달 29일 오후 6시 이전에 서류를 발급 받아야 한다.

시는 시청, 구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 복지 센터 민원실에 홍보를 진행 중이며, 문자 메시지(SMS), 페이스북 등에도 홍보해 불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 등록 서비스 운영 중단은 지난 해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주민 등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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