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소양 교육 및 외국인 기술창업 활성화 기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사회공헌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외국인 기술창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 권재열 센터장과 한국발명진흥회 홍성일 교육연구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9월 24일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외국인 기술 창업 및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소양 기초 및 심화 교육 관련 업무 협력 ▲외국인 기술창업비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협력 ▲지식재산 업무 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정부 공유, 의견 교류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권재열 센터장은 “우리나라 발명진흥 및 산업재산권 관련 핵심인 한국발명진흥회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며 “한국발명진흥회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소양 교육 및 외국인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일 교육연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력이 지역학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참여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약을 계기로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10월부터 외국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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