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NGO 센터서…12월 최종 보고회 거쳐 기본 계획 수립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5일 대전 NGO 센터에서 제2차 대전시 인권 정책 기본 계획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올 5월 착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인권 의제를 제2차 인권 정책 기본 계획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와 제1차 기본 계획 추진 성과, 대전의 인권 환경 추이, 다른 시·도 사례 등 정책을 분석해 앞으로 5년 동안 시 인권 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안 사업을 심층 검토·반영해 올 11월 시민 공청회, 12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인권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유튜브(youtu.be/iLpjOSkNZCc) 방송으로 회의 진행 상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유튜브 댓글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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