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다문화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12월 다문화학생이 소속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어울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어울림 강좌는 또래 친밀감을 형성하여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정책학교 대상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전체 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이 포함된 학급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교에서 원내 우수 체험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12학급을 선정하여 검증된 강사와 운영 용품을 4회씩 지원하며, 9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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