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3일~10월 4일 실시…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 계도·점검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의 환경 오염 행위에 특별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 전·중 2단계로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환경 오염 예방 사전 계도와 점검 실시, 환경 오염 신고 상황실 운영, 하천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오염 물질 배출 업체의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 오염 취약업소 중심의 집중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연휴 중에는 시와 자치구에 모두 6곳의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 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하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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