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3~25일 실시…연말까지 사업 추진 정상화 나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내 추진 중인 주요 도시 재생 뉴딜 사업 현장 10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도시 재생 지원 센터가 합동으로 자치구별 도시 재생 거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 지연 사유와 만회 대책 이행 등을 확인·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예산 실집행 실적과 사업 착·준공이 부진한 사업지에는 현장 컨설팅 등으로 특단의 만회 대책 마련과 함께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연말까지 사업 추진 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장에는 안전 사고 예방과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 등을 꼼꼼히 챙겨 연휴 기간 내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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