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책 방향 제안·제시…코로나 19로 서면 자문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내년 환경 정책 방향과 그린 뉴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자문에서 자문단은 내년 정책 방향으로 체감형 미세 먼지 저감 목표 설정, 정보 기술(IT) 기반 친환경 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대전형 그린 뉴딜 포럼 운영 등을 제안했다.

또 환경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때 빅 데이터의 인공 지능(AI) 분석 기능 활용, 지능형 환경성 질환 리빙 랩 플랫폼 구축 사업의 보건 의료 부처 협업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코로나 19로 서면 정책 자문을 진행했고, 유선으로 추가 질문·답변하고 보충하는 과정을 통해 자문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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