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16일 오후 중이온가속기 구축이행 실태점검을 위해 IBS를 현장방문 했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6월 중이온가속기 건설현장을 찾아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중이온 가속기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80.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형 중이온 가속기 완공 시점이 또한번 연기되면서 현황보고를 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도영 IBS 원장과 권면 IBS 중이온가속기사업단장, 최도영 과기정통부 국제과학비즈니스 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은 ”한국이 처음 도전하는 사업인만큼 10년에 걸친 건설기간동안 시행착오와 한국형 중이온 가속기 구축 일정지연 등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양한 기초과학분야에서 이용도가 높은 중이온가속기의 중요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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