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온택트(Ontact) 문화예술 공연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8일 어울림홀에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림스타악기앙상블을 초청 다양한 음악을 타악기로 보여주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의 음악적 색깔을 소개하고 여러가지 음악적 요소들로 관객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관람자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 운영 최초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대전평생학습관의 2020년 문화예술 공연은 이달 18일 림스타악기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음악, 무용, 연극, 기타 4개 분야로 총24회 개최한다.

공연단체는 공개모집의 방법을 통해 선정된 림스타악기앙상블 등 11개 위탁용역 단체와 대전시립교향악단, 무용단 등 시립예술 단체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학습관은11월 11일 아신아트컴퍼니의 연극 공연과 12월 10일 시립교향악단 공연은 관람대상을 기존 학생에서 교육가족까지로 넓혀 대전 시민 모두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람의 폭을 넓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2020년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 및 교육가족이 마음의 여유와 예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문화적 감수성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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