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5개 도시 선정…무형 유산 보호 다양한 협력 사업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강원도 삼척시·충북 충주시·충남 공주시·서울 동대문구·대구 수성구 등 5개 도시를 올해의 무형 유산 도시로 선정했다.

국립 무형 유산원과 올해의 무형 유산 도시로 선정한 5개 도시는 지역 무형 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공통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선정 도시의 지정과 비지정 무형 유산을 바탕으로 한 목록화·기록화, 무형 문화 유산 전시회·도록 발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무형 유산 공연, 인문학 강좌·학술 세미나 등 무형 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단 현재처럼 코로나 19가 지속할 경우를 대비해 선정 도시와 비대면 사업 추진 등의 검토 역시 지속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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