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29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동구는 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동행정복지센터,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노출‧비노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지역의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해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등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감찰 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현지 시정 조치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지침 위반 행위 및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계처분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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