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방송 분야 ‘최우수’, 기후환경 분야 ‘우수’ 수상, 대전 자치구중 유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0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44개 지자체에서 총 353개 우수사례가 도전에 나섰다.

대덕구는 소식지·방송 분야에서 공동체 라디오 방송 ‘팟캐스트 대덕 톡톡톡’, 대덕구 유튜브 방송 ‘덕구티이비’, 블로그 기자단 등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마을방송 사례가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거머줬고,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대덕에너지카페 1․2호점의 활동 성과와 주민 주도의 에너지자치 활동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도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주민과의 약속사업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대덕구청장은 올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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