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소재 유튜브(YOUTUBE)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 1인 크리에이터 공모전 ‘로그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1인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대전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을 소재로 만든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전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잠재력 있는 1인 크리에이터를 성장시켜 성공사례를 창출시킨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응모 자격은 나이·지역 제한 없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공고일 이전 기준 유튜브 개인 채널에 콘텐츠 1개 이상을 업로드 했을 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현재 대전시 거주자, 대전 소재 학교 재학생, 직장 재직자, 사업자 운영자에 한해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달 25일부터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전’을 소재로 한 최소 5분 이상의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채널에 업로드한 후,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 혜택으로 ▲대상 1개팀에는 시상금 500만 원과 대전광역시장상 ▲최우수상 2개팀에는 각 300만 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우수상 3개팀에는 각 100만 원과 대전문화방송 사장상이 수여되며, 전문가 멘토링과 대전문화방송의 홍보 사업화를 위한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문화콘텐츠로 특색있고 재미있는 문화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전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1인 크리에이터의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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