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28곳 아동·청소년 800명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는 10일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28곳 아동·청소년 800명 지원을 위한 ‘이음상자’를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이음상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센터 휴원 등으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가정에 혼자 지내는 아동들을 위해 학습·놀이키트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 제품으로 구성됐다.

KGC인삼공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부족한 학습과 놀이를 보충하고 홍삼 제품으로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이음상자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KGC인삼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의 욕구에 충족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아동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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