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개 단체가 차례로 한 달간씩 주민을 위로하는 현수막 게시

▲ 지난 8일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그래도 당신이 있어 든든해요. 힘내요 우리’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게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총 17개 직능단체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응원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8일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각 단체들은 주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차례로 한 달간씩 게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제안한 김명환 위원장은 “응원메시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전민동장은 “응원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각 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