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위해 7명 졸업생 십시일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선미, 정미리, 이한나 박사와 안숙희 간호대학장 등은  31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간호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미 동문을 비롯한 7명은 지난 2월에 간호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간호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김선미 박사는 “매년 간호학 박사들이 기부를 해온 전통을 이어 뜻을 함께해준 졸업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을 통해 충남대 간호학과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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