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2천만 원 규모, 외과 수술용 의료기기 4종 기술이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승범)이 의료기기제조 전문기업과 6억 2천만 원 규모의 ‘외과수술용 의료기기 관련기술 4종’ 패키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김승범 단장과 오렌지메딕스 이기환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는 8월 27일,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외과수술용 의료기기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충남대 기술사업화팀이 기업의 설립단계에서부터 기술의 발굴 및 고도화, 기술컨설팅, 후속 R&BD 등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전략을 지원해 온 성과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김승범 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서 산학협력의 활성화는 물론, 우수한 기술을 상용화시켜 지역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렌지메딕스 이기환 대표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대학의 우수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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