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40가구 대상…코로나19와 해충 예방 방역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방역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및 해충 방역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은 개인 방역을 위주로 전문방역업체의 방문 방역 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상반기 방역 지원을 받지 못한 드림스타트 가정 40곳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방역을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등 방역 사각지대 아동들을 각종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각종 감염병 및 해충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 드림스타트 60가정에 코로나19 방역을 마쳤으며, 드림스타트 가정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면역력 키움 세트’를 제공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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