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 외과 교수)는 26일 미래세대 암예방 프로그램인 ‘키즈리본 홍보’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에 키즈리본 박스를 전달했다.

키즈리본 홍보는 암예방의 효과가 가장 높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암예방 홍보사업으로 2017년부터 기획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키즈리본 박스는 대전지역의 15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암예방 생활 실천화와 암발생 감소를 위한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손소독제, 칫솔치약 세트 등 보건관리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룡 소장은 “대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암예방 수칙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키즈리본 박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암센터는 소아청소년을 암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눈높이에 맞는 암예방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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