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도시공사서 평가위 개최 결과…425가구 건설 사회적 약자에 공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암동 드림 타운 민간 사업자로 다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1일 대전 도시공사는 공사 대 회의실에서 구암 드림 타운 민간 참여 공공 주택 사업 민간 사업자 공모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우건설 컨소시엄을 민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우건설 외에 타오건설, 리베라건설, 삼진건설, 진양건설 등 5개 회사로 구성됐다.

유성구 구암동 유성 복합 환승 센터 내에 건설되는 드림 타운은 5876㎡의 부지 위에 모두 21㎡~44㎡의 공동 주택 425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 부부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구암 드림 타운의 총 사업비는 880억원이며, 올 연말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시가 추진하는 약 3000세대의 드림 타운 건설 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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