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다채롭게 선보여…영화 촬영 제작 경험 공유 시간도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방송 통신 위원회 주최,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 주관 2020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행사가 이달 21일부터 청소년 미디어 제작 경진회와 라이브 미디어 퀴즈 쇼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www.youthmefe.org)로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2020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우선 이달 21일 시작하는 미디어 제작 경진 대회는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방송 뉴스와 뮤직 비디오 제작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경연으로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뉴스와 뮤직비디오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대회다.
이번 경진 대회 뉴스 부문의 경우 모두 4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심사로 20개 팀을 선발했으며, 뮤직 비디오 부문은 공연조와 제작조로 구성한 모두 4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 본선 경연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의 올바른 정보 판별 역량과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라이브 미디어 퀴즈 쇼 역시 이달 22일 진행하기로 했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미디어 상식을 모바일에서 실시간 퀴즈로 풀어보는 이 행사는 추첨으로 50명에게 모두 2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 이달 22일에는 청소년 감독과 함께 생생한 영화 촬영 제작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허송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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