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9월 18일 신청 접수…서류·면접 진행 후 10월 8일 개별 통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주거 생활 안정과 부동산 거래 때 양질의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글로벌 부동산 중개 사무소를 모집한다.

모집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며, 신청 자격은 외국어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공인 중개사 또는 중개 보조원을 보유한 대전 지역 부동산 중개 사무소다.

신청은 우편 또는 팩스(042-270-6469)로 할 수 있다.

선발은 경력 등을 확인하는 서류 심사와 소양·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올 10월 8일 개별 통지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에는 영어로 부동산 중개를 할 수 있는 중개 사무소가 서구 2곳, 유성구1곳, 대덕구 1곳 등 모두 4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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