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오는 17일부터 대청호오백리길 주변 환경정화 및 홍보 일환으로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는 플로깅 형식으로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걸으면서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겸한다. 이번행사는 언택트 관광지 대청호오백리길의 환경보호와 탐방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제공하며 생태관광지로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1구간~5구간을 탐방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 표시가 된 안내판 또는 시설 앞에서 사진으로 인증샷하여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에 댓글 형태로 참여하면 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310명에게 기프티콘(5,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프티콘은 참여자 1인당 구간별 1회 제공(1일 최대 5회 제공)된다. 또한 대청호오백리길 3개 이상의 구간에서 플로깅을 하면 추가로 선착순 45명에게 1회 한정으로 기프티콘 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스탬프 랠리를 통해 대청호오백리길의 다양한 자원과 숨은 명소를 알리고 깨끗한 대청호 만들기에 함께 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대전의 언택트 관광지, 생태테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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