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청서…기업 성장 컨설팅 등 지원 혜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4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2020 대전시 스타 기업에 선정된 15개 회사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스타 기업 지정서를 받은 기업은 고용 창출과 매출 성장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지정 첫 해는 기업 성장 컨설팅 등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 기업 육성 자금 금리 우대, 대출 한도 증액, 해외 바이어 초청·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이와 함께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홍보 동영상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기업 당 3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상용화 연구 개발(R&D) 사업비 연 3억원 안팎 가운데 2년 동안 최대 4억원 안팎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유망 기업 가운데 매년 15개 회사 가량을 스타 기업으로 선정해 총 사업 기간 동안 약 75개 회사를 선정해 이 가운데 10개 회사를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고, 250명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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