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류호영)는 13일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에 삼계탕 65마리를 후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게 느껴진다는 ‘말복’을 맞아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이번 후원에 나섰다. 대전에 거주하시고 계시는 5개구 어르신이 이용 하실 수 있는 복지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한비대면 서비스 제공이 활발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와 장기적인 장마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전 지역의 사회적 기업에서 삼계탕을 구입하여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였다.

이에 김인원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노인복지에 관심 갖고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 언제나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류호영 지사장은 “이같은 계기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후원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보험 관련 정보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장제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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