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강창신 전임의(지도교수 박정수)의 연구논문이 응급의학과 분야에서 최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Resuscitation』 저널 2020년도 8월호에 게재됐다.

강창신 전임의는 『Impact of low and high partial pressure of carbon dioxide on neuron-specific enolase derived from serum and cerebrospinal fluid in patients who underwent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after out-of-hospital cardiac arrest』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은 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은 심정지 환자의 보다 나은 예후를 위한 가장 적절한 동맥압 이산화탄소의 범위를 규명하고 빠른 시간에 예측하여 치료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강창신 전임의는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후 뇌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남대학교병원이 심정지 환자의 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의미 있는 연구 수행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Resuscitation』학술지는 유럽소생협회(European Resuscitation Council) 공식학술지로서 응급의학분야 Journal Citation Reports(JCR) 기준 세계 상위 10% 이내의 SCI급 학술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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