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개청하는 다정동 주민센터 전경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는 14일 아파트 입주로 주민이 늘어난 2-1 생활권 다정동을 새롬동에서 분리해 행정동으로 분동한다.

이에 발맞춰 독립된 행정동인 다정동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각종 행정 및 편의 시설을 갖춘 주민센터를 개청한다.

다정동은 2018년 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12개 아파트 단지 중 11곳이 입주를 마쳤고 인구도 11일 현재 9203세대에 2만 5883명에 달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다정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월 복컴이 준공됨에 따라 7월 조례를 개정해 다정동을 새롬동에서 분리하고 복컴에 주민센터를 개청한 것.

다정동 주민센터는 1.7㎢의 면적에 33통 181반을 관할하며 13명의 직원을 배치해 14일부터 업부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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