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사업·지역 스포츠 활성화 기여…7월 개원 후 화·목 야간 진료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주니어FC가 이달 12일 시민 보건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세종 리틀 야구장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주니어FC는 시민 보건 향상은 물론, 각각의 공익 사업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한다.

오케이한방병원 김건형 원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에서는 전담 의사, 선수 출신 매니저를 배치해 세종주니어FC 선수의 건강 관리, 부상 관리, 성장 관리 등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종주니어FC 박정민 단장은 "오케이한방병원에서 선수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선수가 부상의 염려를 덜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케이한방병원은 지난 달 개원 후 현재까지 공동 간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진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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