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KAIST 창업원에 신청…디지털 마케킹·벤처 투자 연계 분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 과학 기술원(KAIST)이 영상을 매개로 기업과 투자자의 소통 강화를 위한 올 하반기 IR·PR 영상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와 벤처·중소 기업은 이달 14일까지 KAIST 창업원 지역 협력 센터 전자 우편(irstudio@kaist.ac.kr)으로 신청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마케팅 부문, 벤처 투자 연계 부문으로 나뉜다.

우선 디지털 마케팅 분야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 벤처 투자 연계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이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투자 설명회 대신 벤처 투자자와 엑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 홍보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AIST 창업원 지역 협력 센터 홈페이지(irstudio.kaist.ac.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2-350-64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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