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ICT기업의 신기술・신제품 현장적용을 위한 실증 지원, 8월 19일까지 모집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경기부양책인 ‘디지털 뉴딜’에 발맞춰 지역의 우수한 ICT 기술 실증 지원으로 빠른 시장진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5일 밝혔다.

‘ICT 실증화 지원사업’은 새롭게 개발된 ICT 기술 또는 제품이 실제 사용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지역기업의 매출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더불어 현장적용 실적과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신제품의 시장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대전지역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시장진입 전단계의 신기술・제품 실증화(현장적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ICT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분야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전 산업에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대전지역 ICT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전의 대표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8월 19일(수)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cia.or.kr) 사업공고 게시판과 사업관리시스템(http://pms.dici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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