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는 순간 설렘 가득, 가족 인생샷 찰칵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오는 8일 뿌리공원 및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관내 20가족, 총 80명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행복사진관’을 운영하고 마음톡톡키트 및 행복이 셋트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복사진관’프로그램은 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브 스루‘행복사진관’은 가족 단위당 15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야외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가족인생샷 촬영 ▲마음톡톡키트 증정 ▲행복이셋트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가족들은 야외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웃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가족사진은 가정에 액자로 배송하여 다시 한번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마음톡톡키트는 개인방역용 휴대용 손소독제·마스크, 심리정서지원용 방울토마토키우기·3D모형DIY·컬러링북·퍼즐가방걸이 및 아이클레이, 기분전환용 간식·음료로 구성했다. 또한 행복이셋트는 식사와 컵과일 먹거리로 함께해서 더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가족사진촬영과 마음톡톡키트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충전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가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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