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공립 유·초·중학교 총 227개교 대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오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전 지역 공립 유·초·중학교 총 227개교를 대상으로 국·공유재산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위성사진 등을 활용해 토지별 재산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실 재산 공부와의 일치 여부를 상호 비교하여 재산 관련 자료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실지 조사를 실시하여 더욱 내실 있는 실태조사가 될 전망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유휴상태 및 무단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누락 재산을 찾아내여 공유재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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