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온라인 부모교육 열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를 위한 방구석 1열 부모교육 ‘2020 온라인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용운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추진된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맞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국내 최고의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달 4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4년째 동구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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