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100만원을 모아 의료진용 방역마스크 300여장 전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육대운)은 29일 육교경로당 회원들이 중구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14명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100만원을 마련해 의료진용 방역마스크 300여장을 구입‧전달했다.

회원들은“코로나19 장기화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가 매우 크며 최전선에서 열심히 방역활동을 해주셔서 우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격려했다.

육대운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주변을 둘러보고 후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되며 우리 모두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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