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주 등 일대서 개막식…세계 유산 가치 첨단 기술 융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경북도의 세계 유산 보유 지역인 경주, 안동, 영주 일대에서 2020 세계 유산 축전-경북 축제가 이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인류의 문화 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를 주제로 경북도의 안동·경주·영주 등 여러 세계 유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미디어 아트로 제작한 안동의 세계 유산전과 경주의 천년 유산전은 지역의 세계 유산이 가진 아름다움과 압도감에 매료될 실감 전시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산의 가치를 첨단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낸 또 다른 문화 유산 향유의 표본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0 세계 유산 축전 홈페이지(www.worldcf.c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54-851-7182)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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