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사업 완료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중리동 한남대 북문 일대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사업을 완료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사업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대덕경찰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효과 및 주민 안전 체감도를 고려해 지난 3월부터 2억 원을 들여 ▲CCTV, 안심벨, 보안등 등 범죄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벽화 및 안내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선도적인 범죄예방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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