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1층 로비에서 천야(天也) 정영미 작가의 미술작품 기증식 개최

▲ 구청 1층 로비에서 기증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4일 동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청장,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미 작가의 ’대청호 풍경‘ 미술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정영미 작가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동구 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 대전 동구문화원 이전개원 초대전에서 동구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혀와 이뤄지게 됐다.

정영미 작가가 기증한 미술작품은 동구8경 중 하나이자 ’2020년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대청호의 빼어난 풍경을 배경으로 한지에 그려진 수묵담채 풍경화이다.

정영미 작가는 “동구청을 방문하는 동구민과 직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염원을 담아 ’대청호 풍경‘ 수묵담채화를 동구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정영미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동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빼어난 대청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증해 주신 작품을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