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지역인재 양성 위해 사업 추진방향 논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영석)이 충청권 대학들과 함께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충남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7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충남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 1차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추진위원회’는 지역혁신인재 공동 양성을 위해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컨소시엄 내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대학교(선도대학), 건양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협력대학) 등 지역의 6개 대학, 대전․세종․충남 등 3개 지자체, 공공기관 및 산업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1차년도 사업 결과 및 종합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2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영석 단장은 “2차년도에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성과교류회 등을 통해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간의 연계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역 수요맞춤형 융합 인재양성’을 주제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간(2+3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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