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원룸밀집지역・번화가 등 가시적 순찰 강화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43일간 여름철 대표적인 치안 취약시기로 번화가・원룸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한다.

매년 절도・폭력 범죄가 같은 해 다른기간 보다 높고 증가추세 있어 여름철 유동인구 및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을 틈타 올해도 범죄가 증가 될 것이 예상되어 가시적 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다.

가시적 순찰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시간을 분석하여 통계학적인 접근을 통한 순찰 및 주민의 신청을 받은 탄력순찰과 함께 진행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주거밀집지에서 반복적으로 노출을 함으로써 사전에 범죄의지를 차단한다.

아울러 여름철 절도예방을 위한 원룸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CCTV, 보안등 추가 필요지역에 대한 조사도 동시 실시한다.

서부서는 코로나로 지역사회가 어수선해진 상황일수록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평온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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