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홈페이지 메인‧문화관광분야 디자인 결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해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중구는 6월부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재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PC와 모바일 등 접속환경에 따라 가로폭이 달라지는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구는 보다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해 주관부서의 의견 수렴을 마치고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www.djjunggu.go.kr) 또는 선호도 조사 홈페이지(http://draft.acego.net/jg_poll/)에서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주민은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조사 결과와 전문가자문단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 메인․문화관광 디자인을 최종 결정, 12월에 새로운 홈페이지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구의 관광명소를 사이버투어 가상체험관으로 구축하여 구정을 홍보하고, 인기 검색어 등 검색 키워드 분류기능을 강화하여 이용자들이 편하고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디자인 선호도조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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