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최근 대전지역 학생간 접촉 감염 확산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하굣길 다중이용 시설(PC방, 놀이터, 동전노래방) 및 대전권 대형학원 10개소(300인이상)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방역 예방 수칙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학부모 안심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며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도 병행해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대전경찰은 ‘방역적 경찰활동’이라는 변화된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학생들의 감염우려를 막기 위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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